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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주식부호 1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5조7319억원의 주식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말보다 2조1030억원(15.4%) 늘어난 수치다. 2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는 6조7056억원으로, 같은 기간 1057억원(1.6%) 증가했다. 아울러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이 2조5452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1조6497억원 어치의 주식을 보유했다. 이들 삼성 오너일가 5명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총 28조2822억원 가량으로 1조원대 주식부호 24명이 가진 주식 재산 총액의 43.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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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정의선 수석부회장의 주식 재산은 지난해말보다 5926억원(29.6%) 늘면서 이건희 회장 다음으로 주식 재산 증가액이 컸다. 1조6457억원 어치를 보유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27.7%)이나 1조4513억원 어치를 보유한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26.8%)도 보유 주식 가치의 증가율이 높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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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주식 재산은 지난해말보다 9466억원(25.0%)으로 주식 부호 중 가장 크게 줄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7481억원·-16.4%), 최태원 SK그룹 회장(-3632억원·-10.8%), 이재현 CJ그룹 회장(-2628억원·-15.8%),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2526억원·-19.7%) 등도 주식 평가액이 감소했다. 조완제 기자 jwj@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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