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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완 김하진 채보훈 정광현은 본선 1라운드에서 가인의 'Paradise lost'를 실험적으로 선보인 바 있고, 이나우는 2라운드에서 채보훈 정광현과 함께 오아시스의 'Stop crying your heart out'를 통해 로커 피아니스트로 변신했다. 이들은 결론적으로 퍼플레인이라는 한 팀으로 결선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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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인은 유난히 본선 라운드에서 패배를 많이 겪은 멤버들이지만, 결선 1차전에서는 에어로스미스의 'Dream on'으로 프로듀서 최고점(990점)과 관객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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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의 김하진은 "우리 팀은 멤버 하나하나가 모두 자기 파트에서 가장 강한 성향을 갖고 있으면서, 음악을 진중하게 대한다는 점이 공통적이다"라며 "아마 6팀 중 가장 강한 음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앞으로 보여줄 퍼플레인의 무대에 대해 "극장에서 보는 것 같은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처럼 고급스럽고 웅장한, 아무 데서나 볼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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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밴드를 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는 행복한 순간 때문이다"라며 "저는 무대에 서면 좀 멋있어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퍼플레인'과 함께 관객과 함께 미칠 수 있는 그런 밴드를 꼭 하고 싶다"고 순수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퍼플레인 팀은 "정말 한 팀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모인 밴드가 우리"라고 입을 모으며 "친숙하지 않은 록에 더 낯선 클래식을 접목시킨 팀이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실력 또한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 번의 레전드로 남을 결선 2차전 무대를 선보일 JTBC '슈퍼밴드' 13회는 7월 5일 밤 9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