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5일(한국시각) 상대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날 경기에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 에릭 호스머(1루수), 매니 마차도(3루수), 프란밀 레이예스(우익수), 헌터 렌프로(좌익수), 윌 마이어스(중견수), 이안 킨슬러(2루수), 오스틴 헤지스(포수), 디넬슨 라멧(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 가운데 좌타자는 호스머 한 명 뿐이다.
지난 겨울 샌디에이고와 10년 3억달러에 계약해 대박을 터뜨린 마차도는 올시즌 83경기에서 타율 2할7푼2리, 20홈런, 57타점을 기록중이다. 그러나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1루수), 알렉스 버두고(중견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우익수), 맥스 먼시(2루수), 맷 비티(좌익수), 크리스 테일러(유격수), 러셀 마틴(포수), 류현진(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날도 류현진은 마틴과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