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한 때 손에 잡힐 것 같던 '5강의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또 다시 '선발야구'가 안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초반 드러났던 문제점이 다시 보여지고 있다. 불펜 필승조가 무너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5강을 향해 반등할 수 있는 마지막 승부처인 7월의 첫 3연전을 루징 시리즈로 아쉽게 마감했다. NC 다이노스전에서 1승2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들의 부진도 그렇지만 가장 뼈아픈 건 불펜진의 방화였다. "투수진은 젊어졌다"며 자연스러운 리빌딩에 뿌듯함을 드러내던 박흥식 감독대행의 얼굴에 다시 그늘이 드리워졌다. 역시 젊은 불펜진의 관건은 꾸준함이었다. 하준영(20) 전상현(23) 이준영(26) 박준표 양승철(이상 27) 고영창(30)으로 구성된 구원투수들은 풀타임 시즌을 처음 경험해보기 때문이다.
역시 이들은 경험과 체력관리의 문제점을 노출했다. 140km 후반대까지 구속이 증가해 당당하게 타자들을 상대했던 하준영이 네 경기 연속 실점하고 있다. 4일 NC전에서도 ⅔이닝 동안 1실점했다. 하준영은 필승조가 아닌 패전처리로 역할이 바뀌었다. 고영창도 6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군으로 내려가기도 하면서 6차례 등판했던 고영창의 평균자책점은 무려 15.75에 달했다. 무엇보다 올해 장착한 투심 패스트볼의 위력이 뚝 떨어졌다. 땅볼유도가 잘 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이준영이다. NC전에서 두 차례 등판해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준영과 역할을 바꿨다. 필승조로 투입되고 있다. 6월 들쭉날쭉함을 보였던 전상현도 2일 NC전에 투입돼 1이닝을 삼진 3개로 틀어막았다.
KIA는 5위 NC와 7.5경기차다. 더 이상 밀리면 5위 싸움은 할 수 없다. 5일부터 시작되는 LG 트윈스전이 고비다. 시즌 상대전적에서 2승5패로 뒤져있다. KIA가 승부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올스타 브레이크전까지 12경기가 남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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