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A 다저스 류현진이 한국인 투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서 선발 투수로 나서 엄청난 땅볼 능력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1이닝 1안타 무실점. 4명의 타자를 맞아 삼진이 없었다는게 조금 아쉬웠지만 모두 땅볼을 유도했다.
시작은 좋지 못했다. 1번 조지 스프링거에게 던진 2구째 91마일(약 146㎞)의 낮은 쪽 투심 패스트볼에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잘 맞힌 타구는 아니었지만 코스가 좋았다. 2루수가 쫓아갔지만 제대로 낚아채지 못하고 공은 중견수에게 굴러갔다. 2루수가 잡았다고 하더라도 1루에서 아웃시키긴 힘든 타구였다.
이후 아메리칸리그의 강타자들을 맞아 손쉽게 땅볼로 잡아냈다. 2번 DJ 르마이유에게는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체인지업으로 포수앞에 굴러가는 땅볼을 유도했다. 류현진이 달려나와 1루로 던져 아웃.
1사 2루에서 맞이한 3번 마이크 트라웃은 커터로 2루수앞 땅볼 아웃을 만들었다. 1B이후 2구째 가운데로 오는 커터에 트라웃의 방망이가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그사이 2루주자가 3루까지 가 2사 3루가 됐다.
류현진은 4번 카를로스 산타나도 커터로 땅볼을 유도했다. 2B1S에서 던진 89마일(143㎞)의 커터에 산타나의 방망이도 정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3루수가 여유있게 잡아 던져서 아웃.
올스타전이란 큰 경기의 1선발로 나섰음에도 류현진은 평소와 다름없는 피칭을 했다. 경기 중간 류현진이 엷은 미소로 야구장 전체를 둘러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주자가 득점권에 있음에도 위기의식 보다는 올스타전의 기분을 만끽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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