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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연인 이정인(한지민 분)의 이별 통보에 불안함을 느끼며 어떻게든 되돌려보려 노력했던 권기석. 이로 인해 유발되는 긴장감이 '봄밤' 스토리를 이끌어왔다. 김준한은 이별한 남자의 현실적인 감정을 공감가게 풀어내고, 극 전체의 텐션을 쥐락펴락했다. '봄밤'은 끝나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김준한에게 작품을 마친 소감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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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의 권기석은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이었다. 우리 주변에도 한 명쯤은 있을 법한 그의 말과 행동은 드라마의 흡인력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직접 연기한 김준한에게 권기석은 어떤 의미일까. 그가 권기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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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석이의 마음에 편견 없이 공감하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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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완벽한 연기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김준한은 "작품 속의 상황을 느끼며, 그 인물에 공감하게 되면 연기를 위해 다른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기석이의 마음을 편견 없이 최대한 공감하려 노력했다. 많은 분들이 그 노력을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 많은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직은 쌀쌀했던 초봄에 시작해 뜨거운 여름까지 달려온 '봄밤'. 마지막으로 김준한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봄밤' 식구들과 언젠가 꼭 다시 함께 하고 싶다"며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뜨거운 종영 소감을 남겼다.
'봄밤'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단단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준한. 그의 새로운 모습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언제나 노력하고 고민하는 배우 김준한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