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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민정은 '해피투게더'에 15년 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서민정씨도 대단하고 우리도 대단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재석은 "우리가 섭외를 안 한 게 아니다. 2년 동안 섭외를 했었는데 이제야 출연했다"고 밝혔다. 서민정은 "제가 제일 사랑하는 프로그램이 '해피투게더4'다. 2019년 제 유일한 스케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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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은 남편 역시 '해투' 출연 소식을 반겼다면서 "남편이 평소에 생각하는 예능 사대천왕이 지상렬, 김종민, 이계인, 붐씨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갑자기 이계인 씨는 왜"라며 폭소해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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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은 러브스토리도 풀었다. 그는 "남편이 미국에서 2주에 한번씩 왔다. 뉴욕에서 주말에 보려고 왔다. 한번은 시부모님이 남편과 연락이 안되서 실종신고도 한 적 있다. 그때 남편은 나 보러 한국에 오는 상황이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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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와이는 마약 오해 사건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그는 "신곡을 준비하면서 연관 검색어에 '비와이 마약'이 올라 마음고생을 한 적이 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저로 오해하시는 분이 많아서 SNS에 제가 아니라고 글을 올렸다. 그 글에 '비와이가 하는 약은 오직 구약과 신약'이라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유재석은 "누리꾼들 댓글이 참"이라며 감탄했고, 전현무 역시 "연예대상은 누리꾼들이 받아야 한다"며 누리꾼의 재치를 인정했다.
그런가 하면 크러쉬는 비와이와 돈독한 사이임을 인증했다. 그는 "비와이는 음악을 대할 때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저보다 동생이지만 어쩔 때는 저보다 형 같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면 비와이는 크러쉬가 20일 후 문자 답장을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비와이는 "음악적 교류를 많이 하고 싶었는데 크러쉬가 바쁜 지 답변이 20일 후에 답변이 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크러쉬는 "당시 회사를 독립했던 시기라 연락이 너무 많이와서 과부하 상태였다. 그래서 답변은 못했지만 전화로 답변을 했다"고 해명했다.
코요태는 올해 20주년이 됐다고. 김종민은 20주년 원동력에 대해 "신지가 독립하지 않은 덕분"이라고 전했다. 솔로 생각이 없었냔 말에 신지는 "전혀 없다. 솔로 앨범은 계속 따로 내고 있다. 각자 할 일도 하면서 뭉쳐서 해야 할 땐 하고 있다. 단독 행사도 소화하고 있다. 혼자 행사일 땐 혼자 수익을, 둘이 가면 5대5, 셋이 가면 4대3대3"이라고 말했다.
이후 신지는 짝꿍 김종민이 자신에게는 무섭게 화를 낸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신지는 "둘이 입장 차이가 생기면 확연히 갈린다. 진짜 안 그럴 것 같은데 물이랑 기름처럼 갈린다"면서 "오히려 고집은 저보다 훨씬 세다"고 밝혔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