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시즌 12차전을 펼친다. 최근 2연패에 빠져있는 두산은 이날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주전 선수 중 박건우와 허경민이 빠졌다. 두사람은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신 정진호가 선발 우익수 겸 8번타자로 출장하고, 선발 3루수는 최주환이 맡는다. 이로인해 2루수는 오재원이 나선다.
다음은 18일 두산 선발 라인업.
정수빈(중견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최주환(3루수)-박세혁(포수)-오재원(2루수)-정진호(우익수)-김재호(유격수)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