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가 중징계를 모면했다. 이에 따라 2022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골닷컴과 아스 등 축구 전문매체들은 24일(한국시각) "메시가 남미축구연맹으로부터 1경기 출장 정지와 1500달러(한화 약 177만원)의 벌금형만 받게 됐다"고 전했다. 메시와 아르헨티나로서는 천만다행의 소식이다. 당초 큰 중징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이는 메시가 지난 코파 아메리카컵에서 한 발언 때문이었다.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간신히 오른 4강에서는 칠레에게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상대 선수와 시비가 붙어 퇴장까지 당했다. 그러자 화가 난 메시가 강경발언을 했다. "코파 아메리카는 브라질을 위한 대회였다. 남미축구연맹은 부패했다."
메시의 발언은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부패 대상단체'인 남미축구연맹은 크게 분노했다. 메시의 발언에 대해 조사해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대표팀 2년 출전 정지설까지 흘러나왔다. 이렇게 되면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을 치를 수 없게 된다. 메시가 빠진 아르헨티나가 험난한 남미 예선을 통과하리라는 보장이 없었다.
그러나 메시와 아르헨티나의 입장에서는 '희소식'이 나왔다. 남미축구연맹이 예상을 깨고 메시에게 중징계를 내리지 않은 것이다. 1경기 출장 정지는 칠레전 퇴장에 따른 후속 조치이고, 실질적인 징계 내용은 단순 벌금형(1500달러)일 뿐이다.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로 나오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1500달러도 메시 입장에서는 '껌값'이나 마찬가지다.
현지 언론들은 이 같은 결과가 나온 배경에는 메시의 적극적인 사과가 있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메시는 코파아메리카가 끝난 뒤 남미 축구연맹에 사과문을 보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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