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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60일, 지정생존자' 8화에서 오영석은 국방부 장관 직에 오르기 위해 인사청문회에 섰다. 정치에 능한 인물인 만큼 능변으로 청문회에 참석한 의원들의 마음을 휘어잡으며 국방부 장관 적임자라는 만장일치 의견을 얻었다. 동시에 오영석이 테러 배후와 연계되어 있음을 밝히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오영석에게 결격 사유가 있다는 국정원 제보를 받은 윤찬경이 박무진을 찾아 오영석에 대한 의혹을 제시, 박무진에게 혼란을 일으키며 장관 임명식은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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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뒤흔든 빌런 오영석의 서늘함은 이준혁의 극과 극의 열연으로 반전을 더했다. 청문회장에서 청중의 마음까지 사로잡던 오영석의 모습 그대로 시청자에게 선악의 경계를 잊게 하며 신뢰를 쌓은바. 빌런으로 의심되는 정황과 숨겨진 두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할 때, 시청자로 하여금 오영석의 선악 구분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게 했다. 이준혁의 간극을 벌인 열연이 극 밖에서도 혼란을 자아내며 극을 반전시킨 '리얼 악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준혁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더해진 오영석의 서늘한 얼굴은 대권을 향해 달려갈 그의 행보를 더욱 궁금케 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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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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