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김헌곤이 허리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헌곤은 2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김헌곤은 지난 7일 허리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동일이던 전날 개인 훈련 중 통증을 느꼈다. 전반기 끝까지 출전하지 못했던 김헌곤은 통증을 털고 후반기 첫 경기인 한화전에 돌아왔다.
"이제 통증은 없다"며 환하게 웃은 김헌곤은 이날 3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한다.
김헌곤-구자욱의 동시 이탈로 비상이 걸렸던 삼성 외야는 김헌곤의 복귀와 함께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구자욱의 부상이 길어지고 있지만 새로 영입한 외국인선수 맥 윌리엄슨이 공백을 메울 수 있다.
삼성은 이날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러프(1루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성곤(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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