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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서당에서 재회하게 된 이림과 해령. 여사가 된 해령이 반가운 이림과 달리 해령은 녹서당을 빨리 벗어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이림은 자신에게 잘못한 일이 많은 해령을 보내줄 생각이 없다며 해령을 붙잡았다. 해령이 자신의 서신을 해령이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림. 이에 해령은 이림에게 혼자 약속하고 혼자 기다리고 혼자 바람 맞고 자신에게 화를 내냐고 따져 물었다. 이림은 해령의 일침에 뜨끔했지만 끝까지 해령이 서신을 받았을 것이라고 우겨 해령을 어이없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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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녹서당의 부름을 받은 해령은 내관복을 입은 이림과 대군복 차림의 삼보를 마주하게 됐다. 이림의 지휘 하에 녹서당을 청소하게 된 해령은 옆에서 자신을 약 올리며 귀찮게 하는 이림에게 매화 소설을 욕해서 미안하다고, 그동안 매화가 사지만 멀쩡한 사내였던 것을 몰랐다며 한방을 날렸다. 이림은 억울함과 분노에 차 소리 질렀으나 그의 외침은 홀로 돌아올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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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폐가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중 하나가 기이한 의술로 살아남는 일이 발생했다. 살아남은 사람이 금서인 호담선생전에 대해 말한 사실을 알게 된 이림은 자신이 궁금해했던 호담이라는 이름에 의금부로 그를 찾아갔지만 이림이 도착했을 땐 이미 죽어있었다. 이후 범인으로 추측되는 나장을 미행하던 이림이 나장에게 칼로 위협 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누구냐고 묻는 나장에게 "나는 이 나라 조선의 왕자, 도원대군이다. 진정 나를 벨 수 있겠느냐"고 답하며 곧은 눈빛으로 그를 마주했고 때마침 해령이 우연히 이 모습을 보게 되며 이림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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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해령이 이림의 정체를 알게 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은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