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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히어로]'결승 3점 홈런+4볼넷' KIA 터커 "이젠 리스크 안더라도 장타 노린다"

by 김진회 기자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2루 KIA 터커가 우월 3점홈런을 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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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무사 1,2루 KIA 터커가 우월 3점홈런을 날렸다. 홈인하며 최형우와 기쁨을 나누는 터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7.31/

[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제 리스크를 안더라도 장타를 노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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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8월부터 장타 생산을 예고했다.

터커는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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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터커는 상대 선발 문승원의 6구 146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살짝 넘겼다. 비거리 115m. 결국 이 홈런은 결승타가 됐다. KIA는 6대2로 승리했다.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린 터커는 지난 30일 SK전에서도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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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특히 7월 13일 한화 이글스전부터 3할을 넘긴 타율은 3할2푼3리까지 향상됐다. 타격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나 경기가 끝난 뒤 터커는 "후반기 첫 홈런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팀의 리드를 잡을 수 있는 홈런을 치게 돼 기쁘다. 매 경기 첫 타석이 가장 어려운데 내가 치고 싶은 하나의 공을 노리고 들어가고 있다. 원하는 공을 치기 위해 집중하면서 공을 잘 보게 된 것 같고 그런 과정에서 많은 출루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KBO리그에 어느 정도 적응하면서 타격감도 좋아지고 있다. 첫 1~2주 동안은 출루를 위해 노력했고 이후에는 정타를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제는 어느 정도 타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리스크를 안더라도 장타를 노려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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