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달여만의 루징시리즈. 하위팀에 연패를 당했지만 SK 와이번스는 움직이지 않았다.
SK는 7월 30, 3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연달아 패했다. 30일엔 상대 선발 양현종에 막혀 0대2로 패했고, 31일은 타선이 터지지 않아 2대6으로 석패.
하위팀에 연패를 하고 루징시리즈를 한다는 것은 SK로선 반갑지 않은 성적표다. 지난 6월 18∼20일 KIA에 1승2패를 한 이후 다시 맛보는 루징이다.
하지만 SK 염경엽 감독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염 감독은 1일 KIA전서 전날과 같은 라인업을 발표했다. 굳이 변화를 줄 이유가 없었다.
염 감독은 "우리팀이 준비를 잘 못했다거나 선수들의 정신자세 등에 문제가 있었다면 변화가 필요했겠지만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단지 승운이 없었다. 우리가 잘친 타구는 정면으로 가고 상대가 잘친 타구는 안타가 됐다"고 했다.
이어 "방심한다거나 하지 않고 준비를 잘한다면 문제될게 없다"라면서 평소와 다름없이 경기를 준비했다.
7월의 마지막을 2연패로 마감했지만 염 감독은 7월의 성적에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염 감독은 "우리가 7월에 13승6패를 했다. 7승을 더했다. 매우 잘한 성적아닌가"라고 했다.
SK가 유독 KIA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도 크게 게의치 않았다. SK는 다른 8팀엔 모두 상대성적에서 앞서지만 KIA에게만 4승1무6패로 뒤져있었다. 염 감독은 "시즌 전체가 흐르다보면 특정팀에 부진하기도 하다"면서 "KIA와 만날 때 1,2,3선발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했다. 이어 "특정팀에 뒤진다고 해서 굳이 선발 로테이션을 바꾸거나 할 필요는 없다. 흐름대로 가면 된다"라고 했다.
2연패를 당했지만 스윕패는 없었다. SK는 1일 경기서는 타선이 초반부터 터지며 낙승을 거뒀다. 에이스 김광현이 호투를 펼쳤고, 타자들은 SK전에 잘던졌던 홍건희를 상대로 3회까지 7점을 뽑으며 조기 강판시켰다. 염 감독의 진단대로 SK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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