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Advertisement
한편 예문관은 해령의 '상소문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이를 빌미로 말단 관리 서리들이 휴가를 내고 퇴궐한 것. 서리의 몫까지 떠맡게 된 사관들의 모습에 책임감을 느낀 해령은 "서리들 일을 모두 저에게 주십시오.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자처했다.
Advertisement
다음날 이림은 해령이 걱정되는 마음에 서리 복장으로 예문관 앞을 배회하다 선배 사관들에게 붙잡혔다. 해령은 예문관에서 먹을 갈고 있는 이림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정작 "이런 경험, 나름 신선해. 흥미로워"라고 말하는 이림과 본격 예문관 업무에 돌입했다.
Advertisement
밤 늦게까지 일한 두 사람은 통금 시간에 걸려 잡혀갈 위기에 처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해령은 기지를 발휘했다. "저의 무엄함을 용서하십시오, 대군마마"라면서 이림의 허리를 덥석 끌어안은 것.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의도치 않은 한 방 동침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핑크빛 설렘'을 선사했다.
이림은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게 시 구절을 써 내려갔다. 이림이 쓴 구절은 '원컨대 내 사랑, 오래오래 살아서 영원히 내 주인이 되어주소서'.
이림은 마치 연정을 고백하는 것 같은 부끄러움에 "내가 생각을 잘못한 것 같다. 다른 글을 써주마"라고 다급하게 마음을 바꿨지만 뭔가 눈치챈 해령은 "전 꼭 그걸 받고 싶다구요"라며 손을 뻗었다.
두 사람이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는 사이, 단호하고 냉랭한 표정의 왕 이태(김민상 분)가 녹서당에 기습 등장했고, 숨이 멎을 듯 놀란 해령과 이림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왕세자 이진(박기웅 분)과 사관 송사희(박지현 분)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은 물론 구재경(공정환 분)과 모화(전익령)의 20년 전 과거가 드러나며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이 수도권 가구 기준 7.2%를 기록하며 수목극 시청률 1위의 대세 드라마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1부가 2.0%, 12부가 2.6%를 기록해 역시 1위를 휩쓸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