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토일극 '호텔 델루나'의 인기비결은 뭘까.
'호텔 델루나'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눈에 띈다. 지난 28일 방송된 6회가 유료 가구 평균 8.7% 최고 9.7%의 시청률로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4주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분에서 역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에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인기의 비결이 무엇인지 짚어봤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 → 빠짐없이 사랑받는 캐릭터들
첫 번째 이유로 뜨거운 열정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연기를 꼽을 수 있다. 배우들의 노력으로 빚어진 섬세한 연기가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생과 사의 흐름이 멈춰버린 만월(이지은, 아이유)과 그를 돌봐주겠다는 남자 찬성(여진구)뿐 아니라 궁금증으로 시청자들을 밤잠 못 이루게 하는 만월의 과거 속 두 남자 청명(이도현)과 연우(이태선), 델루나를 떠나지 못하는 사정이 궁금한 바텐더 김선비(신정근), 객실장 최서희(배해선), 프론트맨 지현중(표지훈), 그리고 앞으로 델루나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나(강미나), 1인 12역의 마고신(서이숙)과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사신(강홍석), 마지막으로 찬성의 친구 산체스(조현철)까지. 배우들은 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덧입혀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그 결과, 극의 모든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쫄깃한 대본 → 상상을 뛰어넘는 이야기
'호텔 델루나'를 향한 호평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예측이 불가능해서 더 쫄깃한 스토리 라인이다. 밤이 되면 떠돌이 귀신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내는 델루나 호텔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는 월령수에 묶여 그 긴 세월을 존재하고 있는 만월을 돌보고 싶다는 찬성으로 인해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호로맨스로 탈바꿈했다. 홍자매 특유의 유머코드와 함께 OCN '손 the guest', tvN '왕이 된 남자' 등의 패러디는 유쾌함을 더한 대목. 매회 다음 전개가 궁금해지는 심쿵 엔딩과 서서히 드러나는 만월의 과거 서사, 만월과 찬성의 로맨틱한 감정선 등이 짙은 몰입력으로 매회 본방송을 마치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 → 풍성한 볼거리
'호텔 델루나'는 방송 첫 회부터 감각적인 영상미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하고 몽환적인 미술은 유려한 영상미와 섬세한 감정묘사가 돋보이는 오충환 감독의 연출을 더욱 빛나게 했고, 여기에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VFX(Visual Effects, 특수시각효과) 작업을 맡아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TV 예술상을 받은 디지털 아이디어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 '달의 객잔'이 지어지는 순간부터 허름한 외관을 가진 작은 건물이 화려한 호텔로 변하는 순간을 마법처럼 담아냈고,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귀신 또한 등골을 오싹하게 할 만큼 리얼하게 표현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이지은의 스타일링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꼽히고 있다. 다양한 컬러의 의상뿐 아니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액세서리에 네일아트까지. 매회 9번 이상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각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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