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파리생제르맹 팀 분위기가 묘하게 돌아간다. 주축 선수들이 마음이 사실상 떠난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를 잡기 위해 나서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음바페에 이어 우루과이 베테랑 공격수 카바니도 네이마르 잔류를 원했다.
파리생제르맹은 3일 밤(한국시각) 중국 선전에서 벌어진 프랑스 슈퍼컵서 스타드 렌을 2대1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현재 네이마르의 거취는 불투명하다.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을 떠나고 싶어하지만 이적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그는 친정팀 스페인 FC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2년전 이적료 최고 기록 2억2200만유로를 지불했던 파리생제르맹은 그들이 원하는 이적료를 받고 싶어한다. 이러다보니 이적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카바니는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인데 네이마르는 여전히 파리생제르맹에 줄 게 많이 남아 있다. 나는 그를 높게 평가한다. 네이마르는 좋은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카바니는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보이지만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에 파리를 떠나지 않을 것을 희망했다.
카바니는 그동안 네이마르와 불화설에 시달렸다. 그는 "우리 사이에 대한 말들이 많다. 우리는 처음 몇달은 논쟁을 벌인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얘기를 나눴고, 그걸 설명했다"고 말했다. 카바니와 네이마르는 PK를 서로 차려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카바니는 "우리 사이가 SNS를 통해 외부에 너무 과장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카바니도 이탈리아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파리생제르맹에 잔류하고 싶어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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