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만주키치를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방점은 브루노 페르난데스?
명가 재건을 위해 여름 이적시장 애쓰고 있는 맨유. 5일(이하 한국시간) 깜짝 소식을 알렸다. 로멜로 루카쿠와 파울로 디발라의 스왑딜을 추진하다, 디발라가 지나치게 높은 주급을 요구하자 힘이 빠진 맨유는 생각지 못한 차선책을 만들어냈다.
맨유는 디발라와 같은 유벤투스 소속인 마리오 만주키치를 데려왔다. 만주키치는 33세의 베테랑 공격수로 지난 시즌 33경기 출전 10골을 기록했다. 큰 키에 제공권 싸움이 좋은 전형적인 스트라이커.
만주키치는 신임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스타일에 잘 맞지 않는데다, 맨유가 인상된 연봉을 제안하자 이적을 결심했다.
여기에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을 마감을 앞두고 스포르팅 리스본의 간판스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노리고 있다. 페르난데스와 관련해 현재 맨유와 토트넘이 연결돼있는데, 선수 본인은 토트넘행을 선호했으나 토트넘이 지오바니 로 셀소(레알 베티스) 영입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듯 보이자 최근 맨유행에 대한 얘기가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영국 매체들은 맨유가 하루 빨리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에 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열린 벤피카와의 슈퍼컵에 출전했지만, 팀이 0대5로 패하는 모습을 바라봐야 했다. 맨유는 슈퍼컵이 끝났으니 이적 시장 마감일인 8일 전 맨체스터에 넘어와 자신들과 계약하기를 바라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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