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FC바르셀로나의 '잉여 전력' 필립 쿠티뉴의 토트넘 임대설이 제기됐다. 바르셀로나 구단이 EPL의 아스널 맨유 그리고 토트넘에 쿠티뉴 이적을 제안했는데 아스널과 맨유는 관심이 없고 토트넘이 임대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다.
영국 일간지 이브닝 스탠다드 보도에 따르면 쿠티뉴가 EPL로 돌아오는데 현재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토트넘 임대라는 것이다. 앞서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 사령탑 포체티노 감독이 쿠티뉴와 전화 통화를 했고, 토트넘 임대에 대해 설득을 했다고 전했다.
쿠티뉴와 포체티노 감독은 인연이 있다. 2011~2012시즌 스페인 에스파뇰에서 함께 했다. 당시 포체티노는 에스파뇰의 사령탑이었고, 쿠티뉴는 인터밀란에서 임대로 에스파뇰에 왔었다. 당시 둘의 사이는 굉장이 좋았다고 한다.
스페인 언론들은 새 시즌 바르셀로나의 스리톱은 메시-수아레스-그리즈만의 'MSG'라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쿠티뉴가 베스트11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스페인 언론들은 쿠티뉴가 이달 안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쿠티뉴는 2018년 1월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해왔다. 당시 이적료는 1억4200만파운드였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경기력이 일정치 않았다. 정규리그 75경기서 21골을 넣었다. 특히 원정만 가면 경기력이 안 좋았다.
바르셀로나가 받고 싶은 쿠티뉴 임대료는 2700만파운드(추정)로 웬만한 구단이 감당하기 어렵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이적료로 최소 1억10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쿠티뉴의 현재 주급은 50만파운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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