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북도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한 사실이 밝혀져 한국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미혼인 A교사가 지난 6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남학생과 성관계은 사실이 드러나 징계 대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충북도 내에서 교사들의 성문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말 징계위원회를 열고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제천의 한 고등학교 교사 B씨를 파면했다. B교사는 지난 6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대전지방경찰청에 의해 구속됐다.
지난 2016년에는 초등학교 남자 교사가 여자 교사 4명을 성추행했고, 중학교 교장이 비정규직 여성 교직원을 성추행해 파문을 일으킨바 있다.
충북도의 교단은 지난해는 잇따른 '스쿨미투'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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