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자기공을 던졌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세스 후랭코프의 부활투에 안도감을 내비쳤다.
김태형 감독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4차전에 앞서 전날 KT전에 선발승을 거둔 후랭코프에 대해 "자기공을 던지면서 자기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고 긍정 평가했다. 이어 "투구수가 조금 많았지만(5이닝 96구) 원래 (투구수가) 많은 편이다. 중요한 사실은 자기 공 자체가 괜찮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앞으로) 기대가 된다"고 평가했다.
후랭코프는 8일 잠실 KT전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5안타 1볼넷 6탈삼진으로 1실점하며 시즌 5승째(6패)를 거뒀다. 지난 5월17일 SK전 이후 3개월 여만의 승리.
후랭코프는 부상 복귀 후 잇단 부진으로 퇴출 직전까지 몰렸다. 동료 수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는 태도 문제까지 겹쳐 더욱 궁지에 몰렸다. 김태형 감독은 부진이 아닌 태도 문제는 좌시하지 않았다. 여러 루트를 통해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결국 후랭코프도 동료들에게 사과했다.
두산은 남은 시즌 외인 투수 교체 없이 후랭코프를 믿고 쓰기로 했다. 그런 과정에서 나온 호투라 의미가 두배였다. 김태형 감독은 "자기가 처음으로 아프고 하니까 예민해져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어제 경기를 계기로 이제 자기 모습을 찾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잠실=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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