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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ITZY, 1위·3관왕 질주…세븐틴 컴백·로켓펀치 데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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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음악중심' ITZY가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CIX 배진영이 스페셜 MC로 출격한 가운데 8월 둘째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벤 '헤어져줘서 고마워', ITZY '아이씨(ICY)', 장혜진, 윤민수 '술이 문제야'가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ITZY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ICY'로 컴백한 ITZY는 3관왕에 올랐다.

ITZY는 "저희 곡 써주신 박진영 PD님,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믿지(팬클럽) 사랑하고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ITZY의 이번 타이틀곡 '아이씨(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ICY'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에 나선 노래이다.

이날 ITZY는 'ICY'로 상큼발랄한 칼군무와 개성 넘치는 표정 연기를 보여줬다.

CIX는 '무비 스타'로 신인같지 않는 세련된 무대매너와 표현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마이걸은 써머송 '번지'로 컴백, 더욱 상큼해진 미모를 내뿜었다.

크나큰은 'SUNSET'을 통해 치명적인 섹시미를 뽐냈다.

세븐틴은 신곡 'HIT'로 7개월만에 돌아왔다. 퍼포먼스 제왕답게 파워풀한 군무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6인조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의 데뷔 무대도 펼쳐졌다.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와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으로 풋풋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뽐냈다.

노라조는 '샤워'로 더위를 물리치게 하는 시원함을 선사했다.

NCT DREAM은 'BOOM'으로 중독성 강한 비트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