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배선우(25·삼천리)가 일본 무대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배선우는 11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국제CC(파72·6531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지컵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루 테레사(대만)와 동타를 이룬 배선우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컵에 입 맞췄다. 우승상금은 1620만엔(약 1억8600만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둔 배선우는 올해 JLPGA 투어로 뛰어들었다. 지난 16차례 대회에서 6차례 톱 10에 이름을 올린 뒤 17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을 수확했다.
안선주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3위에 올랐다. 손목 부상 후 5주 만에 복귀한 신지애는 공동 5위(8언더파 208타)에 자리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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