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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 광복절 맞이 특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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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글로 된 이름을 갖고, 한국어로 맘편히 대화할 수 있는 것이 많은 이들의 피와 땀이 서려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 '광복절(光復節)'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느덧 74년을 맞이한 광복절이 요즘 들어 더욱 뜻깊게 느껴지는 국민들이 많은데, 이는 최근 국제적으로 일본이 자국에서 생산된 반도체 핵심소재의 한국 수출규제를 선언한 사건에서 비롯된다. 의도성 짙은 일본의 경제보복 문제가 빚어지며, 일본에 식민지배 받았던 뼈아픈 과거를 다시금 회상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를 방증하듯 일본과 관련한 제품을 일절 사지 않는 'NO JAPAN' 운동에 동참하는 움직임이 국내에 거세게 불고 있다.

반일 감정이 최고조에 다른 현시점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및 이벤트가 생겨나는 가운데 천연 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도 광복절 74주년 기념 "바로 알고 함께 하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와니코코 관계자는 "8월 13일(화)부터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역사를 바꾼 그날의 용기 있는 분들을 기리고, 그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프로모션 기간 내 30개 제품을 선정하여 구매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고객의 이름으로 각 기부처에 기부될 수 있도록 하며, 구매 행위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착한 소비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방식은 간단하다. 프로모션 기간 안에 선정된 30개의 스와니코코 제품 중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면 되고, 기부처는 옵션으로 구분돼 있어 고객들이 직접 기부처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

후원할 수 있는 단체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 '독립운동 유공자 협회' 등 역사적인 날인 광복절이 탄생되기까지 헌신하고, 희생한 이들을 위한 기관이다.

한편, 이벤트 참여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와니코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