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우빈이 공개 연인 신민아를 위해 커피차를 선물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12일 한 커피차 업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를 위해 그녀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보좌관2' 촬영현장에 보낸 커피차 사진이 게재됐다.
노란색 커피차에는 "'보좌관' 스태프,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 김우빈 드림"이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를 위해 깜짝 커피차 선물을 하며 달달한 문구도 함께 적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해당 커피차 업체는 사진과 함께 "신민아 배우님께 선물해주신 김우빈 배우님. 김우빈 배우님이 직접 적어주신 귀여운 현수막 문구에 기분이 좋아 보이셨다. 스태프들의 부러움 가득 받으신 건 안 비밀"이라고 김우빈의 선물을 받고 행복해한 신민아의 모습을 전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연예계 대표 커플로 공개연애 중이다.
이후 김우빈이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으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신민아는 변함없이 김우빈의 곁을 지키며 굳건한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최근 김우빈이 건강을 회복하며 신민아와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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