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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다방' 앤디 "유선호와 20년차…첫만남에 '삼촌 아닌 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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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다방' 앤디가 유선호를 챙기는 형의 모습을 강조했다.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스퀘어에서는 라이프타임 '아이돌다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자인 앤디와 유선호가 참석했고, 방송인 서유리가 진행을 맡았다.

앤디는 "제가 낯을 가리는 편이라 조용한데, 유선호도 낯을 가리더라"면서 "나도 '선호(이선호)'라고 소개하면서 먼저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혹시 삼촌이라고 부를까봐 형이라고 부르라고 먼저 부탁했다"며 미소지었다.

유선호도 "첫 만남에 '너도 선호니?'하면서 먼저 다가와주신 게 기억난다. 이젠 많이 편해졌다"고 화답했다.

'아이돌다방'은 올레TV 모바일에서 14일 오후 6시 선공개되며,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는 18일 오후 11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