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투타 활약을 칭찬했다.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조쉬 린드블럼의 19승과 타선 폭발을 묶어 11대3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3연승과 함께 시즌 68승46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3연패로 시즌 42승2무69패. 다시 최하위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은 7이닝 6안타 1볼넷 10탈삼진 3실점 호투로 시즌 19승째를 따냈다. 아울러 린드블럼은 지난해 5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홈 16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홈 최다 연승 신기록. 주형광이 롯데 선수 시절 1995년 8월 11일 부산 태평양전부터 1996년 8월 8일 OB 베어스전까지 15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두산 타선도 고르게 폭발했다. 김재환이 3안타 3타점, 정수빈이 1안타 3타점, 최주환이 2안타 2타점 등으로 활약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린드블럼이 오늘도 에이스답게 잘 던져줬다. 팀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게 해줬다. 어제에 이어 (김)재환이의 4번 타자로서의 역할이 컸다. 우리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 다음주 경기도 철저히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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