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이 선발 등판 간격을 조정해 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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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다. 이날 삼성의 선발 투수는 원태인,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다. 원태인은 원래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선발 투수였다. 하지만 경기 시작 직전 대전 구장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결국 개시하지 못하고 우천 순연이 결정됐다.
삼성은 등판하지 못한 원태인을 다음날인 22일 두산전 선발로 다시 예고했다. 자연스럽게 로테이션이 바뀌었다. 순서대로라면 원태인 다음 선발 투수가 윤성환이다. 하지만 김한수 감독은 윤성환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23일 두산전은 다음 순서인 백정현이 출격한다. 대신 윤성환은 며칠 더 쉬고 다음주 중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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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윤성환은 8월 4일 LG 트윈스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지만, 이후 2경기에서 각각 5⅓이닝 5실점(4자책), 2⅔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누적된 피로가 있는만큼 충분히 체력을 회복한 후 다시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아직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대구=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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