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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올스타전 사인회가 열린 듯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이나 올스타전이 아니면 보기 힘든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슈퍼스타들이 '야구의 날'을 기념하는 사인회에 나타났다. SK의 최 정과 김광현, 한화의 김태균 정우람이 그 주인공이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하는 야구의 날이라 기꺼이 대 스타들이 사인회에 나섰다. 넷은 야구장 한 켠에서 만나 포옹을 하며 안부를 묻고는 함께 사인회장으로 걸어갔다. 300여명의 팬들이 이들에게서 사인을 받기 위해 모여있었다. 이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전문가급의 카메라를 든 팬들도 많았다. 경기 1시간전이라 출전을 해야하는 김태균이나 최 정에겐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지만 이들은 팬들을 위해 기꺼이 사인을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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