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이 사흘 연속 노 보기 행진을 펼쳤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담ㅇ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단독 선두를 달리던 니콜 라르센(덴마크)을 따라잡고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은 1라운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 2라운드에는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이날은 모든 파5 홀(7번, 9번, 12번, 14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고, 파 4홀(4번, 5번, 10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았다.
시즌 4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고진영은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과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올 시즌 LPGA 투어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 2017년 우승자 박성현(26·솔레어)은 공동 36위(6언더파 210타)에 올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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