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6월 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지난 7월 7일까지 'Part1 예언의 아이들'과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방송된데 이어 오는 9월 7일 시작될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더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전망이다.
Advertisement
엄숙한 음악과 함께 시작된 '아스달 연대기' Part3 1차 예고는 타곤(장동건)이 청동 의자에 위엄 있게 앉아 있는 모습에서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지금 모든 부족에서 큰바람이 일고 있겠지"라는 타곤의 대사와 맞물려, 화려한 예복을 갖춘 탄야(김지원)의 손짓에 연맹궁을 가득 채운 연맹인들이 열광하는 모습과 깃바닥에서 뛰쳐 나와 격렬하게 쟁투를 벌이는 은섬(송중기)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면서, 아스달에 휘몰아칠 거센 변화의 바람을 짐작케 했다. 이어 "기억해라. 그 목숨은 그 더러운 이그트 새끼가 준 거란 걸"이라는 분노에 휩싸인 은섬의 목소리 위로, 칼을 든 채 날아오른 보랏빛 입술의 은섬과 보랏빛의 눈동자를 번뜩이며 칼을 휘두르는 타곤이 섬뜩한 기운을 뿜어내면서, 아스달의 이그트(뇌안탈과 사람의 혼혈)들에게 적색경보가 울렸음을 상징했다.
Advertisement
또한 광기에 찬 듯한 타곤이 "그게 그렇게 소원이라면 모조리 죽여줄게"라고 포효하면서 폭주하는 모습과 더불어 "타곤은 변했다"는 미홀(조성하)의 대사와 청색 쉬마그를 쓴 채 불을 피우며 예를 갖추는 태알하의 비장한 표정에서 타곤과 태알하 사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드리워졌다.
Advertisement
제작진은 "'아스달 연대기'의 마지막 부분 Part3가 1차 예고를 통해 짧게나마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며 "아스달에서 힘을 가지게 된 이들의 신화 탄생기가 흡입력 있게 담길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