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엑스원(X1)의 JTBC '아이돌룸' 출연이 확정됐다.
JTBC 관계자는 26일 스포츠조선에 "엑스원(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엑스원의 '아이돌룸' 녹화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JTBC 측은 "출연은 확정됐지만, 촬영이나 방송 일정은 현재로선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엑스원의 '아이돌룸' 출연은 22일 첫 방송된 데뷔 리얼리티 '엑스원 플래시(X1 FLASH)'를 제외하면 데뷔 첫 예능 출연이다.
'아이돌룸'은 아이돌 전문가인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는 아이돌 전문 예능이다. 인기 아이돌의 데뷔 등용문, 컴백 관문으로 꼽힌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엑스원은 정식 데뷔를 단 하루 남겨두고 있다. 엑스원은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열고 데뷔 앨범 '비상:퀀텀 리프'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