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혼성밴드 익스(EX) 출신의 이상미(36)가 결혼한다.
27일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미는 11월 말 무역회사에 재직중인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상미와 예비신랑은 대구에서 처음 만나 3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상미가 힘들었던 시기에 만나 큰 의지가 돼 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이상미의 고향인 대구 시내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상미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미는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부터 사랑스러운 프러포즈까지 깜짝 공개했다. 이상미는 '비디오스타'에서 최초 공개하기 위해 지인들에게까지 숨겼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11월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방송 최초로 결혼 소식을 전해 모든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이상미는 예비 신랑에게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건 전부 당신이 만들어 준거다. 고맙고 같이 잘 해보자"라며 사랑이 담긴 영상편지를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대구지역 대학 연합밴드인 익스의 보컬로 참가해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아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후 2007년 첫 음반 '연락주세요'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으며 여러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현재 본업인 가수는 물론 MC, 요가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상미는 결혼 후에도 연예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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