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벌써' 위기설이 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의 얘기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해 12월 '소방수'로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감독대행으로 팀을 안정적으로 이끈 솔샤르 감독은 정식 사령탑으로 임명됐다. 하지만 마무리는 좋지 않았다.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EPL 상위 4개팀에 주어지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도 얻지 못했다.
올 시즌은 뭔가 달라지는 듯 했다. 개막전에서 첼시를 4대0으로 제압했다. 그러나 이후 두 경기에서 주춤했다. 개막 3경기에서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 5위에 랭크돼 있다. 직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1대2로 충격패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27일(한국 시각) '첼시 출신인 크레이그 벌리는 솔샤르 감독의 자격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크레이그 벌리는 "맨유는 매우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그에게 리더십이 있는가. 솔샤르 감독이 크리스마스까지 맨유에 있을 수 있냐고 묻는 것은 과잉 반응인가"라고 물음표를 던졌다.
이어 "물론 아직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6연패처럼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지 않으면 된다. 그러면 크리스마스가 끝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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