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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인&아웃]KIA 본격 리빌딩 체제 가동...김주찬 안치홍 김선빈 선발제외

by 정현석 기자
31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황윤호가 타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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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KIA 최원준이 타격하고 있다.

[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이제 미래를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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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남은 시즌 젊은 선수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줄 예정이다.

KIA 박흥식 감독대행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5차전에 베테랑 야수들을 대거 제외한 '??은 타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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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안치홍 김선빈 등 베테랑 주축 야수들이 대거 빠졌다. 대신 최원준 황윤호 고장혁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 감독대행은 "(포스트시즌이) 이제 다소 멀어진 만큼 젊은 친구들에게 기회를 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9월 확대 엔트리 때 5명의 젊은 선수들을 올려 많이 최대한 (1군 경기를) 많이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려고 한다"며 '미래'를 조준했다. 박 감독대행은 "확대 엔트리 때 이우성, 오선우, 이준영 등을 올리려고 생각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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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전날 광주 삼성전 패배로 5위 NC 다이노스와 승차가 10경기로 벌어졌다. 남은 24경기에서 뒤집기는 사실상 쉽지 않은 게임 차다.

방향성을 확실히 하는 게 중요한 시점. 박 감독대행으로서는 내년 시즌을 위한 젊은 선수 발굴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그렇다고 베테랑 야수들이 무조건 휴식을 취하는 건 아니다.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승리를 포기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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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대행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소신이 확고하다. 고참급 선수들은 상황에 따라 "향후 교체든 선발이든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IA는 이날 최원준(우익수) 박찬호(유격수) 터커(좌익수) 최형우(지명타자) 유민상(1루수) 이창진(중견수) 황윤호(2루수) 한승택(포수) 고장혁(3루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시즌 14승에 도전하는 에이스 양현종이다.

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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