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프로당구 출범 후 최초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자가 탄생했다. 여자프로당구(LPBA) '빅아이' 임정숙(33)이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임정숙은 지난 29일 밤 8시30분부터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작된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일본의 하야시 나미코(40)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2(11-7, 11-10, 7-11, 4-11,9-3)로 승리했다.
5전3선승제로 치러진 이날 결승에서 임정숙은 첫 세트에 에버리지 0.856을 기록하며 쉽게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는 접전 끝에 1점차로 따내며 우승을 목전에 뒀다. 하지만 뒤늦게 몸이 풀린 나미코의 추격이 무서웠다. 나미코는 3세트에 에버리지 0.846에 하이런 4를 기록하며 임정숙을 제압했다. 이어 4세트에서도 에버리지 2.750이라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순식간에 세트스토어 동점을 만들었다.
9점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5세트에서 임정숙이 다시 집중력을 되찾았다. 임정숙은 4이닝에서 무려 7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6이닝에서도 2점을 추가해 경기를 끝냈다. 임정숙은 "2차전 우승 이후 심적 부담이 너무 커서 1회전만 통과 하자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 특히 결승인 오늘은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그런데 3세트때 잡생각이 많아지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졌었다. 하지만 5세트에서 기왕이면 우승컵을 들고 가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고 그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정숙은 추석에 있을 LPBA 투어 4차전을 대비해서 "세트제에서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멘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껴서 컨디션 관리와 함께 멘탈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싶다" 고 앞으로의 훈련계획을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은 총상금 3천만원을 두고 펼쳐졌으며 우승자 임정숙은 프로당구 최초 2연속 우승자, 프로당구 최초 멀티타이틀 보유자라는 영예와 함께 상금 1500만원울 획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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