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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4-2-3-1)= 김승규(GK)/박주호-김수안-윤영선-김태환/박용우-신진호/김인성-김보경-이동경/주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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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 퇴장으로 5경기 출전정지 징계중인 김도훈 울산 감독은 이날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벤투호에 이름을 올린 골키퍼 김승규, 미드필더 김보경, 이동경, 수비수 김태환 등 4명이 모두 선발출전했다. '인천 킬러' 주니오가 원톱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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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0분, 마침내 선제골이 터졌다. 울산 주니오의 머리가 번뜩였다. 김보경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인성이 문전 주니오를 향해 날선 크로스를 올렸다. 주니오의 논스톱 헤딩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주니오의 시즌 11호골에 힘입어 울산이 1대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울산이 8개의 슈팅, 4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인천은 슈팅 3개, 유효슈팅은 1개에 그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울산은 이동경을 빼고 '캡틴' 이근호를 투입했다. 인천 역시 후반 시작과 함께 치열하게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4분 장윤호의 날선 슈팅이 아쉽게 불발됐다. 후반 7분 김호남이 측면에서 쏘아올린 논스톱 발리슈팅이 골대를 넘겼다.
그러나 선두 울산의 반격이 거셌다. 후반 8분, 주니오의 발끝이 또다시 빛났다. 자신의 헤딩이 인천 골키퍼 정 산을 막고 튕겨나오자마자 지체없이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시즌 12호골, 4월 인천 원정에 이어 또 한번 멀티골을 기록하며, 올시즌 인천전 5골, 인천킬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후반 10분 김인성의 문전 슈팅이 골키퍼 정산에 잇달아 막혔다.
후반 21분 지언학의 컷백 패스를 이어받은 무고사가 강력한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8호골, 직전 포항전 멀티골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울산은 후반 26분 원톱 주니오 대신 주민규를, 후반 30분 왼쪽 풀백 박주호 대신 이명재를 투입했다. 후반 32분 무고사의 슈팅을 김수안이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다.
후반 34분 무고사와 볼을 다투던 김보경의 파울로 프리킥을 허용했다. 무고사의 송곳날 슈팅을 김승규가 왼손 끝으로 쳐내며 막아냈다. 후반 38분 유상철 감독은 김진야를 빼고 '장신 공격수' 케힌데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이날 승부는 후반 40분 이후였다. 후반 42분, 김도혁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무고사의 동점골이 터졌다. 그러나 울산 역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4분 캡틴 이근호가 문전에서 날아올랐다. 혼신의 헤더가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었다.
울산의 승리를 예감한 순간, 인천에는 무고사가 있었다. 후반 추가시간 또다시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며 기어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울산과 인천이 결국 3대3으로 비겼다. 울산은 인천 원정에서 승점 1점에 그치며 승점 59, 3위 서울을 꺾은 2위 전북(승점 60)에 승점 1점차 2위로 내려앉았다. 인천은 울산을 상대로 값진 승점 1점을 쌓아올리며 제주를 밀어내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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