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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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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휴일이 지나고 예문관이 또 한 번 발칵 뒤집혔다. 민우원(이지훈 분)이 성서권(지건우 분)에 대한 탄핵 상소를 올린 것. 이에 예문관 사관들은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라며 우원을 원망했고, 해령 역시 우원과 대립했다. 해령은 "사책은 양날의 검이다. 그 어떤 선의로도 사책이 무기로 쓰여서는 안 돼"라는 우원에게 "이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원칙이 사람보다 우선일 수 있는지요"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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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에도 우원은 서권을 찾아가 인사를 건네며 선배로서 물심양면으로 챙기고 있었다. 무엇보다 우원은 천주학이 대단하지 않아서 온 힘을 다해 지키려 한다는 서권의 말에 세책방을 통해 천주학책을 구하는 등 마지막까지 후배를 이해하고자 노력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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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령과 이림이 녹서당을 벗어나 궁궐 데이트에 나섰다. 과감하게 손을 잡고 거닐던 두 사람은 여사 오은임(이예림 분)과 허아란(장유빈 분)과 정면으로 맞닥뜨리면서 비밀 로맨스가 탄로 났다.
뿐만 아니라 이림은 예문관 사관들에게 해령과 자신이 만난다고 밝히라며 큰소리치기도. 이에 은임과 아란은 "마마께선 이렇게 불장난치다 그만두면 땡이시죠? 구권지 인생은 어떡하실 겁니까?"라고 따져 물어 이림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때 녹서당 나인들이 나타나 이림의 편을 들면서 여사들과 나인들 간의 때아닌 몸싸움이 벌어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본의 아니게 '공개 연애'를 하게 된 해령은 한편으론 이림의 얘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사실에 내심 기뻐했다. 기쁨도 잠시 해령과 이림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떨어졌다. 이림에게 혼례 어명이 내려온 것.
그 소식을 들은 해령은 축하한다고 고개 숙여 인사한 뒤 녹서당을 나섰고 그런 그녀를 이림은 뒤쫓아가 붙잡았다. 이림은 해령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거라. 난 다른 누구와도 혼인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해령은 "저는 그 마음의 대가로, 평생을 규문 안에서 부부인으로 살아야 하는 겁니까?"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그에게 등을 돌렸다. 해령은 그럼에도 이림이 다른 여자와 혼례를 올리는 것은 싫은 듯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홀로 남겨진 이림은 자신과 미래를 그린 적 없어 보이는 해령에 말문이 막혔다.
그리고 이내 단호한 표정으로 예문관을 찾은 이림은 해령을 일으켜 세워 대비전으로 향했고 대비 임씨(김여진 분)에게 "간택령을 거두시고, 저의 혼사를 멈춰주십시오"라고 청했다. 이어 그는 "이미 마음에 품은 여인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깊이 연모하여, 그 여인이 아닌 다른 누구도 원하질 않습니다"라고 거듭 강조, 과연 그의 고백이 가례청 설치를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6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31-32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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