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연기 신(神)' 최민식이 14년 만에 휴먼 장르로 컴백한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조선을 통해 "최민식이 내년 개봉될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 조이래빗 제작)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망명한 북한 수학자가 남한 고등?교 수학 선생님으로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민식은 망명한 북한 수학자로 변신, 특유의 카리스마는 물론 제자와 따뜻한 사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민식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통해 오랜만에 휴먼 장르로 컴백해 영화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최민식은 '꽃피는 봄이 오면'(04, 류장하 가독) '주먹이 운다'(05, 류승완 감독) 이후 범죄, 액션, 스릴러 등 강렬한 장르물에서 활약을 이어왔다. 현재 촬영 중인 '헤븐'(임상수 감독)에 이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까지 내년에는 14년 만에 휴먼 장르로 연달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계몽영화' '소녀X소녀'의 박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크랭크 인 해 내년 개봉 예정이며 쇼박스가 투자·배급을 논의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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