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1988년 서울올림픽의 기적. 그로부터 31년이 지난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조명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를 갖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서울올림픽 3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서울올림픽유치단 이연택 회장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서울올림픽 출전선수 및 지도자, 서울올림픽자원봉사자회, 올림픽 동우회 및 유치단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음-이음'을 주제로 하는 이번 기념식은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함께하는 식전행사로 막을 올린다. 1988년 서울의 화합과 2018년 평창의 평화를 이어 2032년 서울·평양올림픽으로 통일의 꿈을 향해 발전하는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영상으로 조명한다.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30년 전 서울올림픽이 냉전시대의 종식과 세계 평화정착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그로부터 30년 후에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은 한반도 평화의 출발점이 됐다.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공단은 앞으로도 서울올림픽의 가치와 평화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 동시에 스포츠가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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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음'을 주제로 하는 이번 기념식은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함께하는 식전행사로 막을 올린다. 1988년 서울의 화합과 2018년 평창의 평화를 이어 2032년 서울·평양올림픽으로 통일의 꿈을 향해 발전하는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영상으로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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