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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는 극중 '미국 드라마급' 영어 대사를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문정희는 "저는 사실 제 영어 수준은 중학교 수준이다. 이번 작품에 영어 대사가 한국어 대사보다 많더라. 그래서 겁이 많이 났고, 하지만 도전하는 마음이 생겼다. 이 대사를 드라마를 써주신 분들이 영어에 관련된 분들이 만드셨지만, 사실 제시카가 재미교포다. 그렇다고 완전 네이티브는 아니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영어를 하고 싶었다. 넷플릭스와 전세계적으로 나가기 때문에 어깨에 책임감을 갖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영화에 종사하셨던 영어를 잘하는 원주민을 찾아가서 캐릭터에 대한 조언을 받아서 쓰려고 노력했다. PT하는 장면이나, 별 거 아닌 욕을 한 마디 하는 장면 등도 그분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서 이런 자리를 빌어서 너무 고마웠다. 한 줄 짜리도 밤새 고민해서 내뱉을 수 있게 해줬다. 배우들과 함께 해보니 영어가 어렵기는 하더라. 힘을 받아서 할 수 있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 연습시간은 좀 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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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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