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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헤더 1차전에서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페르난데스는 네번째 타석인 7회초 안타를 기록했다. SK 두번째 투수 정영일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80번째 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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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페르난데스는 에릭 테임즈(밀워키)를 넘어 역대 KBO리그 외국인 타자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테임즈는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2015년 당시 142경기에서 180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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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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