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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게로는 3-3 동점이던 연장 10회초 2사 1,3루에서 좌월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 투수 윤명준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140㎞ 바깥쪽 높은 직구를 그대로 밀어쳐 3점홈런으로 연결했다. 크게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 타구는 왼쪽 펜스를 살짝 넘어갔다. 페게로는 2-0으로 앞선 8회에도 2사 2루서 중전적시타를 날리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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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회초 안타 3개를 묶어 2점을 선취했다. 선두 이천웅의 볼넷, 오지환의 중전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이형종의 좌측 2루타로 한 점을 뽑은 뒤 계속된 2사 2루서 채은성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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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차우찬을 상대로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하고 7회까지 끌려가던 두산 타선은 8회말 2점을 뽑아 한 점차로 추격했다. 1사후 호세 페르난데스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 찬스를 마련했다. 이어 오재일이 좌중간 2루타를 때려 한 점을 만회했고, 계속된 2사 1,3루서 박건우가 LG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만루 찬스를 이어갔다. 대타 김인태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2-3으로 한 점차의 압박. 그러나 대타 정진호가 삼진으로 물러나 동점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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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연장 10회 1사후 이형종의 볼넷, 김현수의 좌중간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고, 페게로가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페게로는 시즌 타율 3할1리, 9홈런, 41타점을 마크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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