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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2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2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28일 이후에도 경기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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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가장 이른 시점에 우승할 수 있는 날은 26일. SK가 24~25일 경기를 모두 이기고, 두산이 22일부터 24일 NC전, 25일 롯데전, 26일 삼성전을 전패 한다면 SK의 우승이 확정된다. 그러나 최근 SK가 5연패에 빠진 반면, 두산은 4연승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중요한 경기에서 SK를 잡은 키움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26일 우승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시나리오다. 다만, 키움은 단 3경기 만 남겨두고 있어 자력 역전 우승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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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전도 고민스럽다. 당초 한화는 SK와의 더블헤더에 김진영과 장민재을 내세울 예정이었다. 그러나 비로 경기가 밀리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가 생겼다. 2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하는 채드 벨이 28일 잠실 두산전에 나설지, 추후 편성될 SK전에 나설지 결정되지 않았다. 벨은 4일 휴식 후 두산전에 한 차례 더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추가 편성 경기가 생겼다. 선발 등판을 앞당길 이유가 사라졌다. 벨은 SK를 상대로 한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0.63으로 강했다. 부담스러운 선발 매치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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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SK 와이번스 잔여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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