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을 앞둔 LA다저스. 3선발 체체로 단기전을 치르겠다는 구상이 나왔지만 아직 그 순서는 미정이다. 류현진의 1선발 여부가 관심사인 가운데 그를 1선발로 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팬사이디드'에 기고하는 마이클 위트맨은 27일(한국시각) '클레이튼 커쇼는 다저스 플레이오프의 3선발이 돼야 한다'는 주장의 글을 실었다.
첫번째 이유는 홈-원정의 경기력 차이다.
류현진, 커쇼, 워커 뷸러, 세 투수 모두 홈에서 강했다. 류현진의 홈 평균자책점은 1.93, 원정은 2.95였다. 커쇼는 2.89-3.54, 뷸러는 2.86-3.66이었다.
기록만 보면 모두 비슷하지만 류현진은 유독 홈에서 강했다. 위트맨은 "비록 지난 해 포스트시즌 원정 방어율은 커쇼가 가장 안 좋았지만 그래도 원정이란 터프한 환경에서 가장 믿을 만한 투수"라고 평가했다.
류현진과 뷸러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안방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류현진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홈경기 1선발로 나서 7이닝 무실점, 뷸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3차전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바 있다.
류현진 1선발의 두번째 이유는 '좌-우-좌'의 로테이션 운영을 위해서다. 뷸러가 1선발로 나설 경우 류현진-커쇼까지 '우-좌-좌'가 된다. 상대 타선의 집중력과 연속성을 흐트러트리기 위해서는 가급적 '좌-우-좌'의 로테이션이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세번째 이유는 내리막을 타고 있는 커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올시즌 반등했지만 커쇼는 여전히 최고 투수를 쉽게 제압하던 전성기 모습은 아니다. 1선발의 자존심도 내려놓은지 오래다. 오히려 3선발 투입은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디비전 시리즈를 통과할 경우 다음 무대인 챔피언십 시리즈 초반에 커쇼를 투입할 수 있다.
여러가지 경우를 고려할 때 NLDS 무대에서 다저스의 선발 순서는 류현진-뷸러-커쇼가 바람직 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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