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자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맹추격했다.
디그롬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디그롬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을 2.43까지 낮췄다. 평균자책점 2.41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류현진의 턱 밑까지 추격한 상황. 류현진의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선발 등판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다.
시즌 초만 하더라도 메이저리그 기자들의 표심은 류현진을 향했다. 류현진이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면서 압도적인 성적을 냈기 때문. 그러나 8월 들어 상황이 급변했다. 류현진은 8월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9월 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까지 4경기 연속 6이닝 이하, 3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2.45로 치솟았다. 그나마 이후 2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평균자책점을 2.41로 낮춘 상황.
하지만 디그롬의 추격이 매섭다. 4월까지 2승3패, 평균자책점 4.85로 부진했던 디그롬은 반등에 성공했다. 5월 6경기 평균자책점 2.92, 6월 6경기 평균자책점 2.70, 7월 5경기 평균자책점 1.09, 8월 5경기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했다. 9월 5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1.29로 호투했다. 올스타전 이후 성적은 14경기에서 7승1패, 평균자책점 1.44다. 류현진이 남은 경기에서 완벽투를 펼치지 못하면, 타이틀 홀더를 뺏길 가능성도 높다.
디그롬은 다른 지표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사이영상 유력 후보가 됐다. 이닝수(204이닝) 2위, 탈삼진(255개) 1위, 이닝 당 출루 허용률(0.97) 1위 등으로 경쟁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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