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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백은 이런 용식 때문에 피곤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옹산에서 까멜리아를 오픈한 그 날부터 하도 많은 소문에 시달려 이젠 사람들의 쑤군거림이라면 지긋지긋했는데, "애 딸린 천하의 백여시가 총각 꼬신다"는 소리까지 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대한 이해를 구한 동백에게 용식은 되레 "앞에다 대놓고 진짜 좋아한다 하면, 차라리 찍소리들 안 하는 거잖아요"라고 했다. 그러더니, 그 길로 시장 사람들을 향해 "동백 씨가 나 꼬시는 거 아니고요! 내가 꼬시는 거예요"라고 외쳤다. 하지만 옹산 게장 골목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실세이자 용식의 엄마인 덕순(고두심)이 모두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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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까멜리아를 찾아온 강종렬(김지석)의 붉어진 눈과 묘하게 날선 태도를 목격한 용식이 필구(김강훈)의 친부가 누구인지 직감했다. 그래도 용식은 홀로 울고 있는 동백을 찾아갔다. 용식은 위로 대신 "약한 척 하지 마요"란 단호한 응원을 보냈다. "혼자서 필구 그렇게 잘 키우고, 자영업 사장님까지 됐어요. 그거 다들 우러르고 박수 쳐야 될 일이잖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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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은 7.7%(이하 닐슨 코리아 집계), 10%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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