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극중 차달건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가해진 릴리(박아인) 일당의 공격을 가까스로 피한 뒤 고해리와 함께 공화숙(황보라)을 만났다. 공화숙은 사고기 부기장 김우기(장혁진)와 사망한 김호식(윤나무)의 신상정보도, 테러범 모습이 담긴 동영상도 현재로선 확인이 힘들다는 비보로 두 사람을 좌절케 했다.
Advertisement
기자와 차달건은 제보자가 기다린다는 무인모텔로 향했고, 고해리와 공화숙은 몰래 이들의 뒤를 밟았다. 차달건은 객실로 올라간 기자에게서 연락이 없자 따라 올라간 후 기자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기자는 차달건에게 만년필을 건넨 뒤 숨을 거뒀고, 순간 욕실에 숨었던 검은 복면의 사내는 차달건을 공격하다 부상을 당하고 도망쳤다.
Advertisement
이후 차달건은 고해리에게 기자의 만년필을 건넸고, 고해리는 USB에서 사라졌다던 김우기의 신상정보와 아내 오상미(강경헌)의 사진을 발견했다. 그리고 고해리는 차달건에게 "김우기가 들어놓은 생명보험만 50억에 달한다"며 오상미와의 공범 가능성을 제기했고, 차달건은 그 길로 유가족 사고대책 사무실을 찾아 오상미를 향해 "김우기 어딨냐"고 윽박지른 뒤 에드워드박(이경영) 측에 "비행기 추락시킨 진범을 찾았다"고 알렸다. 이어 차달건과 고해리는 에드워드박에게 김우기가 이직 전 존엔마크 소유 항공사를 다녔고 오상미 역시 그곳 스튜어디스였다며, 제시카리(문정희)가 돈에 허덕이는 김우기를 포섭한 것이라는 추측을 전했고, 이를 들은 에드워드박은 안전한 자신의 거처를 제공하면서까지 돕겠다는 의사를 건넸다. 하지만 다음날 분연히 국정원을 찾아간 고해리는 민재식(정만식)으로부터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추락사고 수사를 종료하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게 됐고, 그렇게 눈앞에 다가온 듯했던 '진실 찾기'에 브레이크가 걸리자 고해리는 분통을 터트렸다.
Advertisement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훈이를 고아원에 두고 간 후 연락 한 통 없던 훈이 엄마가 훈이의 죽음 이후 처음으로 등장, 보상문제부터 거론하며 차달건을 격분하게 했다. "고아원에 던져놓고 얼굴 한 번 안 비치더니 이제 와서 엄마인척 하겠다고?"라고 폭발했다. 또한 211명이 죽은 민항기 사고 사건이 테러임을 알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원장의 말 한마디에 수사가 종료되자, 항의하는 기태웅(신성록)에게 강주철(이기영)이 "국정원은 이미 청와대의 심부름센터가 된 지 오래"라며 씁쓸한 현실에 일침을 놓는 모습으로 앞으로 전개될 '배가본드'의 이야기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같은 시간대 1, 2부 각각 8.2%(전국 8.8%)와 8.8%(전국 9.3%)를 기록한 MBC '황금정원' 등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 같은 시간대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 편성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배가본드' 5회는 오는 10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