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조커'가 주말 극장가극 평정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커'(토드 필립스 감독)이 지난 주말인 4일부터 6일까지 128만581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일 개봉 이후 5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관객수는 219만9849명이다.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그린 작품. 히어로 및 코믹스 기반 영화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영화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행오버' 시리즈로 알려진 토드 필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았다.
특히 '조커'는 영화의 결말을 비롯해, 대사와 장면 하나 하나 등에 대한 관객들의 다양한 해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 직후 온라인에는 '조커'를 관람한 관객들의 각자의 해석과 분석글들이 올라오며 N차 관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2위는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김한결 감독)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62만4819명을 모았다. '조커'와 같이 개봉해 지금까지 총 106만4488명을 모았다. 3위 역시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와 함께 개봉한 설경구, 조진웅 주연의 코미디 영화 '퍼펙트맨'(용수 감독)이다. 주말 동안 32만5446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66만4304명이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곽경택·김태훈 감독)과 어린이 애니메이션 '소피와 드래곤: 마법책의 비밀'(마리나 네페도바 감독)이 각각 10만2341명과 3만5800명을 모아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지난 달 25일 개봉해 103만8239명을 모았고 '소피와 드래곤: 마법책의 비밀'은 2일 개봉해 7만418명을 동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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