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지세희가 애절한 목소리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다.
KBS2 일일 드라마 '태양의 계절' OST 가창에 나선 지세희는 보컬 역량이 돋보이는 수록곡 '어쩌다가'를 9일 발표했다.
신곡 '어쩌다가'는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집중시키며 곡이 시작된다. '어쩌다가 그대를 사랑해 버린걸 / 어쩌다가 그대가 꿈처럼 내가 왔었죠 / 기다리면 될까요 가슴이 쓰리고 이렇게 아픈데 / 언제쯤 올까요 아직도 후회 중'이라는 노랫말이 한 사람을 잊지 못하는 순애보를 그린 노래다.
호소력 짙은 창법과 담담함이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며 지세희의 완벽한 가창력을 입증하는 가운데 사랑의 애절함을 그린 가사가 어우러져 명품 발라드로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기승전결이 뚜렷한 멜로디 라인을 따라 변화무쌍한 보컬의 톤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후렴구의 애절한 목소리와 격조감이 있는 스트링라인이 만나 슬픔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이 곡은 국내 최다 OST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김우상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을 완성했다.
2012년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출신의 지세희는 '사랑 한번쯤은', '왈칵' 등의 발라드 발표곡을 비롯해 다양한 OST를 발표하며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방영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시청률 상승이 거듭되고 있는 드라마 전개와 부합된 가슴시린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수록곡 '어쩌다가'의 가창에 나선 지세희가 자신만의 곡 해석을 통해 완벽한 가창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KBS2 일일 드라마 '태양의 계절' OST 지세희의 '어쩌다가'는 9일 정오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됐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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